2011. 2. 26. 08:26

추워요.... 더워요... 쓸쓸해요... 놀아주세요!!!!!!!!!!!!!!!!!!!!!
원래 계획은 아침에 은행 들렸다가 도서관이 1시에 여니까 영화 한편보고 도서관 가서 자다가(응?) 집에 간다는거였는데....
... 이런... 영화가 재밌는게 안하네요... 아악! 집에 도착까지는 한시간 반 걸리고.. 혼자 씨티나가서 놀기도 싫고... (솔직히 가봤자 갈데도 없고 비싸기만 비싸고...) 도서관 앞에서 죽치고 앉아있답니다... 쇼핑몰 가봤자 제데로 앉아있을곳도 없고 샵들도 이제 다 거기서 거기고...

그래서 두둥! 먹을거 샀습니다!!!

꺄아아악! 블랙베리가 $1.29!! (1.49였나..? 얼마였지?... 이건 넘어가고...) 이거를 '오디'라고 하시더군요... 어렸을때 먹어봤다는데 기억이 잘....ㅡ.ㅡ;;;;;;;;;; 맛은 시큼,달달,상큼,찝찝(?)!!! 지금 좀 더운데 가방위에 내놓고 먹으니까 시원한 맛이 사라졌어요~
먹다가 보니까 제가 슬쓸해보였는지 벌님이 베리 근처랑 제 가방위를 넘나들어주시네요... ... 이래서 난 외로.....워요!!!!!!! 놀아주세요!!!!!

먹으면서 노트북 키고 올릴꺼 정리하고있으니까 누가와서 뭔가를 여기저기 숨기네요? 오호~ 그러고 나서는 한국 사람들이 우르르~ 오더니만... 어? 자세히 보니 저 빨간 상의에 저 마크면 여기 근처 고등학교 체육복인데... 이러고 있다가보니 '자~ 시작!!' 이 들려오네요. 보고있으니까 아까 여기저기 숨긴것들을 찾으러 돌아디니고... 잡기도하고.. 뺏기도하고... 아항! 오늘 토요일이니까 고등학교 애들이 놀러왔구나... 하다가 나중에 보니까 '러닝맨에서는 꼭 보이는데다가 숨기잖아!' '열면 여기도 보여요!' 이런게 들려오네요? 순간 급 느꼈죠... 한국은 티비 영향을 무진장 많이 받는구나... 하고요..


아싸!!! 도서관 30분 후면 연다!!!! ... 근데 노트북 파워 19%남았.... 흑...ㅠ.ㅠ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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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윤냥NZ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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